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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엠엔엘

2021년도 청년창업사관학교 발표평가 준비를 위한 몇 가지 팁

최종 수정일: 2021년 5월 2일

1. 발표평가 자료는 총 10장 내외로 준비

발표자의 성향에 따라 다르지만, 한국어 발표를 기준으로 1분에 2~3페이지 정도가 적당하다. 표지 등을 제외하고 메인 페이지를 10장 정도로 구성하고 연습하면 적절한 5분 정도의 발표가 나온다


2. 그림은 적당히

간혹 보면 5분 발표에 ppt를 30장 정도 가져와서 그림만 계속 보여주는 사람들이 있다. 최대한 많은 자료를 보여주고 싶은 마음은 이해하나, 사실 제일 성의없어 보이는 유형이다. 그림을 보여주고 싶다면 그 그림이 어떤 의미를 가지고 있으며, 왜 보여주는 것인지 충분한 설명이 필요하다.


3. 메시지 전달에 주력하고 나머진 질의응답에서 보완하는 형태로 구성

5분 발표에 모든 것을 다 보여줄 순 없다. 청년창업사관학교와 같은 지원사업에서는 이 아이템이 무엇이며, 얼마나 수요가 있는지, 어떻게 수익이 창출될 것인지 보여주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그외 세부사항은 질의응답에서 어차피 나오기 때문에 이를 대비해서 적절하게 내용을 배분하는 것이 좋다


4. APPENDIX 준비

Appendix, 보완자료는 말 그대로 보완을 위한 것이라 없으면 아쉽고 있으면 쓸데없는 경우가 많다. 그래도 준비하는 것은 생각을 정리하는데도 도움이 되니 추천한다. 분량은 각자 알아서 "상식"적으로.. 100장을 준비해가도 뭐라하는 사람은 없지만, 정작 질의응답에서는 페이지 찾다가 시간 다간다. 본인이 충분히 감당할 수 있다면 뭐 100장이건 1000장이건 상관없다


5. 글 읽지 말자

발표자료를 그냥 읽는 사람들이 있다. 지원사업 평가받으러 왔지 읽기 능력 시험보러 온 것 아니다. 심사위원들도 한글 읽을 줄 안다. 발표는 발표답게.. 사람들이 PPT를 보고 이해하는 것을 돕는 형태로 좋은 스토리 텔링을 구성해보자.


6. 수익창출과 지속가능성에 대해 강조

청년창업사관학교에서 가장 중요한 선정기준은 "이 회사가 지원사업 기간 동안에 어느 정도의 성과를 내고, 이후에는 어떻게 회사를 유지해갈 것인가"이다. 당장 매출이 안나오더라도 확실한 회사의 성장비전을 보여주는 것이 중요하다. 언제쯤 첫 매출을 기대할 수 있으며, 얼마나 많은 고객이 내 아이템에 돈을 쓸 것이며, 수익은 어느 정도 예상되고 얼마나 지속가능한 가치를 가져갈 것인가. 5분 발표 중 최소 2분 정도는 투자해서 충분히 어필하자.


7. 남에게 의존하지 말 것

남이 아닌 "내"가 하는 사업이다. 대표면 대표답게 행동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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